안녕하세요ㅎㅎ 하고싶은거 다하고사는 푸드하입니다. 제가 몇년전 시골 도로를 달리다가 우연히도 강아지 한마리를 주웠던 경험담을 풀어볼까합니다. 갑자기 강아지 한마리가 도로에서 이차 따라가다가 또 고개돌려서 저차따라가다 쉴새없이 도로를 질주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ㄷㄷ 그래서 제가 나섰습니다. 아무래도 가만히 놔두면 차에 치일거 같았거든요. 솔직히 강아지가 커서 물면 어쩌나 걱정도 했지만 용기내어 길가에 차를 두고 다가갔습니다. 그런데 이친구가 생각보다 착하더라구요ㅠㅠ 저에게 다가오는데 도로를 서성이던것이 무서웠는지 온몸을 부들부들 떨며 다가오는데 정말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ㅠㅠ 그런데 막상 차에 태우고나니 괜히 데려왔나 싶더라고요 저희집에 강아지 용품과 사료도 없었고 아무래도 주인을 찾아주지 못하면 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