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ㅎㅎ 푸드하입니다. 5년전 이맘때쯤 맛있는 젤리처럼 보이는 특이한 식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름은 부르게리 긴시간 함께한 부르게리를 보냈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도 좋은 부르게리를 구매했습니다. 아프리카에 사는 다육 식물인데 생김새가 진짜 젤리 그 자체의 모습을 가지고 있는데요. 씨앗을 구매해 직접 발아시켜 키워보는것도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발아 후 반년은 키워야 위 사진의 사이즈 만큼 성장하는거라 시간적으로 지루할 수 있어서 저는 파종은 선호하지 않습니다. 부르게리 씨앗 자체도 10개에 만원에 가깝기 때문에 이런 다키워놓은 파종분을 구한것은 식생활의 로또나 다름없습니다. 요즘에는 조금 저렴해져서 그나마 접근성이 좋아졌지만 몇년전만해도 가격이 성체 하나가 5만원대..